본문 바로가기

센터언론보도

  • “범죄피해 극복 도와드립니다” [2007-07-20]
  • 등록일  :  2011.06.03 조회수  :  2,826 첨부파일  : 






  • “범죄피해 극복 도와드립니다”

    대전지원센터 2300만원 전달
    2007-07-20








    [대전=중도일보] (사)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종현)는 19일 오전 11시 대전지검 2층 형사조정실에서 범죄피해자 1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센터는 살인 및 강간 등 사건으로 인해 범죄피해를 입어 생활고를 겪는 등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범죄로 인한 고통 속에서 아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3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003년 11월21일부터 검찰청 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하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자에 대한 전문가의 심리상탐이나, 신체적 피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범죄로 인해 사망하거나 신체적 장애를 입은 가족 또는 유족의 생계가 곤란한 경우 가정의 생계보호와 자립지원, 법률지원 수사기관 및 법정행동을 하는 사법보좌관지원, 화해중지, 형사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는 어머니가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미성년자 피해자에게 생계비 및 교육비 명목으로 4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고, 저녁 산책을 나갔다가 3m다리 밑으로 밀쳐진 후 강간상해 피해를 입어 장애등급을 받게 된 피해자에게 400만원 지원 및 의료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원센터는 딸이 강간살해 된 사건의 유족인 피해가가 충격을 받아 이가 거의 모두 빠지고 생활고를 겪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400만원을 지원하고 치아치료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